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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단어 붙여쓰기 필수) 노년을위한마음공부, 예수성심, 수도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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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원지 수녀 시집
          어머니의 시계 / 가톨릭
          판매가 12,000원  할인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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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정보
          전자상거래 상품정보 제공 고시
          도서명 어머니의 시계
          저자, 출판사 임원지 수녀 / 가톨릭출판사
          크기 12.7×21cm
          쪽수 180
          출간일 2019-10-09
          출판사 가톨릭출판사
          고객평가 0건  ★★★★★ 0/5
          지은이 임원지 수녀
          출간일 2019-10-09
          페이지 180
          규격 12.7×21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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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설명 상품후기 (0) 상품문의 (0) 교환/반품/배송정보

          쉬운 듯하면서도 깊이가 있는 언어!
          사랑과 순수를 담아 드리는 간절한 기도


          그동안 《숲, 숲길에서》, 《작은 연못》, 《완국의 백성》 등으로 우리에게 다가왔던 임원지 수녀가 그동안의 시작을 총정리하는 시선집을 내었다. 바로 《어머니의 시계》다. 이번 시집에서도 임원지 수녀는 하느님의 사랑과 보살핌을 아름답게 시어로 그리고 있다.


          꽃이 진다고
          걱정 마라
          생명에는
          다음 있으니
          ― 꽃이 진다고


          저자는 지난 시집 이후의 시를 추가로 목마름이라는 장에 묶었다 이 목마름이라는 시어는 임원지 수녀의 시를 가장 잘 나타내 주는 시어라고 할 수 있다.


          목마름이라는 말처럼
          설레는 말이 있을까


          목마름이 서 있다
          목마름이 걸어간다
          목마름이 나른다
          달린다 구른다 듣는다 바라본다
          우러른다 찾는다
          목마름처럼 목마른 말이 있을까
          ― 목마름


          저자는 살레시오회 수녀로서 하느님과 함께하며 느낀 삶의 행복을, 그리고 작은 것 하나까지도 기억하시는 하느님의 사랑과 보살핌을 수채화처럼 아름답게 그려 내고 있다. 그래서 임강빈 시인은 임원지 수녀의 시를 “인생이 있고 철학이 있어 울림을 준다.”라고 말했으며, 나태주 시인은 “사란 것은 짧아야 되는데 짧아서 좋고, 시라는 것은 또 간절해야 하는데 간절해서 좋다.”라고 말했다.


          “임원지 수녀님의 시 속에는 언제나 간절한 기도가 담겨 있다. 봉헌의 신앙이 향연으로 타오르면서도 사람의 일이나 사물들에 보내는 연민과 애정을 거두지 않는다. 수녀님의 시에서 우리는 시적 기교 아닌 따뜻한 그 마음을 읽어야 할 것 같다.”
          ― 허영자 시인


          임원지 수녀의 시는 일상에서 빛나는 촛불이다. 작은 바람에도 흔들리는 섬세한 감수성으로 간절한 기원을, 뜨거운 마음을, 온 세상을 밝히는 희망을 같이 담고 있다. 그리고 순수하고 담백한 표현 속에 온 삶을 맡긴 그 마음을, 그분 대한 믿음을 그리고 있다.


          임원지 수녀는 왜 시를 놓지 못하는지를 자문하면서 스스로가 수도자이기 때문에 그런 것 아니겠느냐는 답을 얻은 듯하다. 저자가 직접 쓴 서문에서 이렇게 밝히고 있으니 말이다.


          “수도자는 흠숭하올 우리 주님 왕국의 백성으로 순교자와 비슷해야 하고, 생명과 온 우주를 사랑하는 자에 닮아 있으며, 정화의 몫이 있으리라고 십자가의 그분이 이르시는 듯합니다. …… 성모님의 도움으로 하늘나라에 함께 가려는 염원을 담습니다.”


          책 속으로

          하루를 살랑살랑 손 흔들어 보내고
          내일이 선물로 또 찾아오면
          이른 새벽 제대에 다시 촛불을 켠다
          단정한 몸차림 아장아장
          굽은 허리 아니 펴고 정복淨福의 계단
          야곱의 사다리를 오른다
             — <성요셉 휴양소> 중에서


          가고 가고 더 가니 나는 가난한 사람
          가볍디가벼워져서 깃털처럼 날아가
          나는 다시 그들 곁에서 부자가 되겠다
             — <영원 같던 인연들> 중에서


          그네가 혼자 흔들리고 있다
          떠들썩 힘차게 구르다 갔다
          혼자 남아 나직이 흔들리고 있다


          혼자서 마저 놀고 있다
          즐거웠던 시간의 여운
          다음에 또 온다는 약속을 믿는다
             — <흔들리는 그네> 전문





          서문·4


          1부 숲, 숲길에서
               제주 1   14
               제주 2   15
               숲길 1   16
               숲길 2   17
               숲길 3   18
               휘파람새   19
               한라산 꼭대기   20
               생명   21
               숲길 4   22
               반딧불   23
               숲길 5   24
               영원   25
               숲길 6   26
               숲길 7   27
               숲길 8   28
               숲길 9   29
               숲길 10   30
               숲길 11   31
               숲길 12   32
               숲길 13   33
               숲길 14   34
               숲길 15   35
               숲길 16   36
               숲길 17   37
               숲길 18   38
               숲길 19   40
               지네스트라Ginestra  41
               난향蘭香   43
               연길延吉에서   44
               작은 초   46
               꽃만을 그리던   47
               내변산 하산길   48
               심심한 시간   49


          2부 작은 연못
               빈 택시   52
               작은 연못   53
               야리마   54
               몽골 양치기 잊을 수 없다  55
               흔들리는 그네   57
               별·    58
               고들빼기 꽃밭   60
               성체분배 감동   61
             
          3부 왕국의 백성
          1 새들의 언어
               육화肉化   66
               안 놀아   67
               새들의 언어   68
               두 세상   69
               기도하는 촛불   70
               고속 도로   71
               1번 국도   72
               청원 기도   73
               그림   74
               성묘   75
               아카시아 꽃   76
               태안 내리 땡볕  77
          2 어머니의 시계
               어머니의 시계   80
               시인의 창   81
               한국가톨릭史 뿌리  83
               새들은 숲에서 거저 살지 않는다 85
               새들의 노래   86
               쓸쓸함 다음   87
               혼자 가는 길   88
               수확   89
          3 성요셉 휴양소
               성요셉 휴양소   92
               영원 같던 인연들  94
               어머니의 기도   96
               동방 박사   97
               고국   99
          4 나와 너
               노루가 온다 하니  102
               산천유구山川悠久  103
               나와 너   105
               비구   106
               브루흐 협주곡   107
               왕국의 백성   108


          4부 목마름
          1 목마름 1
               낙엽 지는 날   114
               저녁시간   115
               무표정   117
               우주 평화   118
               사랑이 추억   119
          2 목마름 2
               민들레 뜰   122
               순교자와 접시꽃  123
               한국인   125
               고마운 여름   127
               여행가방   128
               일생   130
               꽃이 진다고   131
               윤병순   132
               광대의 옷   133
               곳간(욕심)   134
               이름 없는 무덤  136
               눈발 날리는 날  138
               대합실 비둘기   139
          3장 목마름 3
               시를 쓰는 이유  142
               연못이 갖고 싶더니  143
               무언가 되고   144
               에델바이스   146
               잡초   147
               엄마 생각   148
               성체 앞 공동기도  149
               내 친구 의경이  151
               오색 딱따구리   152
               목마름   153
               이웃 성인   154


          5부 산문
               공 하나의 일기  156
               성탄구유와 밤하늘  159
               기도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163
               오스트리아를 사랑합니다  166
               태극기   170
               어느 일상日常   172
               〈맘마 말가릿다〉를 번역하고 175


          촌평    178





          지은이 : 임원지 수녀


          출생: 1940년 12월 20일 서울
          소속: 살레시오 수녀회(FMA)
          학력: 로마 교황청립 ‘아욱실리움’ 교육대학 종교학과

          저서 및 역서
          시집: 숲, 숲길에서(2006 리토피아), 작은 연못(2009 쉼터),왕국의 백성(2016 가톨릭출판사)
          역서: 마리아 공경(1974 바오로딸)기쁨의 계명(2000 돈보스코 미디어)어둡고 밝은 길: 에밀리아 모스카(2007 시시울)베네딕토(2007 생활성서사)마더 데레사(2007 생활성서사)숨은 삶의 기쁨(2008 살레시오수녀회)빙엔의 힐데가르트(2014 가톨릭출판사) 라우라 메오찌(2018 살레시오수녀회) 외 다수


          사계절의 기도 (개정증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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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 때도 질 때도 동백꽃처럼 / 마음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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